모던 하우스 커피잔 본보이지


모던 하우스 구경은 저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좋아해서 꼬모 갈 때 마다 종종 들르고 있습니다. 제가 유리컵을 좋아해서 많이 샀는데 자꾸만 떨어뜨려서 다 깨뜨려버렸어요. 저는 무거운 유리컵보다 얇고 가벼운 내열유리컵을 좋아하거든요. 디자인도 예쁘고 손목이 안좋은 편이라 머그컵이나 두꺼운 유리컵보다 가벼워서 좋아해요. 그런데 사는 족족 얼마안되어 다 깨뜨려서 예뻐도 이제 사지말아야겠다 하고 마음을 먹었어요.

본보이지 시리즈는 꽤 오래 전에 나왔는데 볼 때마다 너무 예쁜데 안사고 참았거든요. 특히 얇은 내열 유리컵들 디자인이 참 예뻐요. 그치만 금방깨뜨릴 걸 알기에 참고 있었지요~ 그런데 오늘은 모던하우스에서 본보이지 커피잔을 30%할인을 하여서 천천히 다시 살펴보았답니다. 그런데 얇은 내열 유리컵말고 시리얼볼이라고 하는 이 컵은 두께가 많이 얇지 않고 적당해서 무겁지도 않아 좋아보이더라고요.  용량도  커서 물 담아놓고 수시로 마시기도 좋아보이더라고요. 물론 가장 마음에 드는건 예쁜 디자인이예요. 시리얼볼이라고는 하는데 시리얼먹기엔 살짝 작은편인것 같고 그냥 커피마시기에 더 적당해보였어요. 마침 제 생일이었는데 미리 선물을 준비 못 한 아들 녀석이 커피잔 2개와 세로로 긴 유리컵 하나를 선물로 사주었습니다. 오예~~오히려 좋아 👌 그래서 케이크랑 꽃과 함께 놓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특히 모던하우스 컵은 대부분 상자가 없는데 이 시리즈는 상자에 꼼꼼히 포장이 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깨지지 않게 종이 완충재가 들어 있는데 비닐 뽁뽁이가 아니라서 그나마 완충재도 재활용이 되니 그 점도 좋더라고요.

완충재가 들어간 꼼꼼한 포장

모던하우스 선물하기 좋은 본보이지 유리컵


심플하게 파리라고 레터링 있으면서 상단의 빨강색 파랑색 라인이 들어가서 너무 심심하지 않으면서 파리 느낌이 나네요. ㅎㅎㅎ 따뜻한 커피 타서 두손으로 감싸서 온기 느끼며 마시기 좋아요.
얼른 손님 초대해서 예쁘게 먹어보고 싶네요. 컵 두께가 적당해서 아이스커피나 따뜻한 커피 둘다 타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긴 컵은 더 얇아서 사용시 조금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렇게 3개 샀는데 세일 중이라 2만원 초반대로 구입했어요. 혹시 구매 고민 중이신 분들 계시면 세일 끝나기 전에 얼른 구입하세요. 저는 시리얼볼 레터링 타입으로 구입했는데 품절인지 쥬뗌므 타입만 보여서 하단에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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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우스 본보이지 시리얼볼 사러가기


저희 집은 1월에 생일이 정말 많습니다. 11월 30일 저희 딸 아이 생일을 시작으로 시어머니, 시아버지, 아들, 친오빠, 신랑, 그리고 저, 친정 아버지도 음력으로 1월일 때가 많은데 올해는 2월로 넘어갔어요. 이렇게 정신없이 거의 2달 동안 생일이 끊임없이 있어요.  얼마 전에는 저희 신랑 생일 기념으로 워터파크를 다녀왔습니다. 거의 2달 정도 미리 온라인으로 스플라스 리솜에 숙소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말은 신랑생일 기념이지만 아이들 좋아하는 곳으로 가는 건 어느집이나 똑같겠죠?😆

출발하기 며칠 전 리조트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주말 이벤트 신청 문자였습니다. 재밌어 보이는 다양한 체험 수업들이 있었는데요. 저희 딸은 도자기 페인팅을 몇 번 해 본 경험이 있는데요. 굉장히 재밌어 했던터라  또 해보고 싶다고 하여 신청해보았습니다.

  • 신청가능했던 주말이벤트
  • 1. 뮤직복싱
  • 2. 도자기 핸드페인팅
  • 3. 와인병 무드등 만들기
스플라스 리솜 주말이벤트 신청문자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하기


장소는 플렉스동 1층 마이리틀 스페이스
프론트 데스크 왼쪽으로 긴 복도가 있습니다. 긴 복도를 따라 끝까지가면 마이리틀 스페이스로 들어가는 유리문이 보입니다. 문으로 들어가면 안내데스크에 직원분이 계세요. 도자기체험하러 왔다고 이야기하니 안쪽끝 교실로 들어가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마이리틀스페이스는 키즈까페 같은 곳이라 입장료가 있습니다. 체험신청자 본인은 무료이나 일행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해서 저만 입장료 1000원을 계산하고 들어갔습니다.

마이리틀 스페이스로 가는 복도
책장을 지나서 아트클래스라고 적혀 있는 교실로 가기

아트클래스로 들어가보니 넓은 교실 좌우로 책상과 의자들이 있습니다. 도자기 컵과 접시 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어서 아무래도 굴곡이 없는 접시가 그리기 편할 건 같아 접시를 골랐습니다. 도자기를 고르고 나면 도안을 고릅니다. 미리 준비해 주신 다양한 도안들이 있었는데 저희 딸은 먼작귀 캐릭터를 그리고 싶다고해서 도안은 쓰지 않고 그림으로 그려보았습니다. 딸아이가 뭘그릴지 한참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고민하다 어렵게 골랐는데 선생님께서 재촉하지 않으시고 편하게 고르게 기다려주셨습니다. 틀린부부도 수정해 주셨는데 아이가 이것저것 많은 부분 작은 부분도 수정을 하고 싶어했는데 원하는데로 모두 해주셨습니다. 남자 선생님이신데 말씀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정말 좋으신 분이셨어요. 테두리를 그린 후 간단히 색칠하고 하단에 본인 싸인과 날짜를 쓰고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선생님께서 유약바른 후 구워서 2주정도 후에 집으로 도착하게끔 보내주신다고 하시네요. 덕분에 스플라스리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체험이 끝난 후 마이리틀스페이스에서 사진도 찍고 농구도 해보고 잠깐 시간 보내다 나왔습니다. 키즈까페는 조금 어린아이들에 맞는 놀이시설이라 들어가지 않았는데 어린아이들도 보호자분들과 함께 즐겁게 놀고 있더라고요.

신청 전에 후기를 찾아보려해도 없어서 궁금했는데 도움이 되실까하여 올려봅니다.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되었고 성인도 가능한 체험입니다.  리조트에서 뭐할지 고민되신다면 도자기 페인팅으로 즐거운 체험하세요!

식기세척기를 구입하고 처음 식기세척기 설지기사님께서 세제를 주시고 가셨어요. 그런데 사용하다보니 린스를 넣어도 얼룩이 심하고 유리컵이 뿌예져서 식기세척기는 원래 깨끗이 세척이 안되는건지 아니면 내가 산 세척기가 문제인건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세제를 한번 바꿔보자 싶어 검색을 했고 저렴한 가격으로 독일 Dali 고체형 세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식기세척기 고체 세제 프로쉬 frosch🐸🫧

그런데 어머나 세제 하나 바꾸었을 뿐인데 접시들에서 윤기가 나고 유리컵도 투명하게 세척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세척기가 문제가 아니라 세제의 문제였구나하고 알게되었죠. 워낙 대량으로 샀던터라 한참을 세제 구입하지 않고 잘 써오다 달리 Dali세제가 다 떨어져가서 다시 주문을 하려고보니 검색이 되지 않더라고요. 세제가 단종이 되어서 더이상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쩔수 없이  대체품을 검색하다가 많이들 사용하시는 프로쉬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주문은 쿠팡을 통해하였고  30개*2박스 총60에  27000원대에 구입하였습니다. 하나에 450원 정도 하는 가격이네요. 수많은 판매처중에 제가 여기서 구매를 한 이유는 커팅케이스때문이었습니다.

프로쉬 세제

프로쉬 30개 박스

역시 쿠팡은 로켓배송이라 바로 도착했습니다. 한 박스에 30개가 들어있어서 꺼내서 락앤락통에 옮겨 담아두었습니다. 저는 하나를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거나 설거지가 적을 때는 3분의 1로 잘라쓰다보니 60개면 120~140회는 사용할 수 있겠어요. 식세기도 매일 돌리는 편이 아니라 6개월은 충분히 쓰겠어요.

대망의 세제 커팅 케이스를 열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커팅 케이스를 세제 커터로 생각을 했네요. 세제 넣고 꾹 누르면 반으로 잘리는 커터인 줄 알았는데 케이스 안에 세제를 하나 넣고 양쪽으로 나뉘어진 뚜껑을 닫은 후 칼로 자르는 방식입니다.  세제가 단단해서 칼도 꽤 큰칼을 사용하다보니 자르고 나면 칼도 세척해야하니 일이 더 느는 셈이네요ㅜㅜ
그냥 예전처럼 가위로 자르기로 합니다. 😭😂

커팅케이스

식기세척기에 3분의 1만 잘라서 넣고 돌려보았습니다. 유리컵과 머그컵 도자기 모두 윤이 반짝반짝 나네요~!!

프로쉬 Vs 달리
Frosh vs Dali


사실 달리 세제가 이제 단종이다보니 비교에 큰 의미는 없겠어요. 하지만 달리세제를 굉장히 만족하며 쓰고 있었기에 한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왼쪽이 달리 오른쪽이 프로쉬입니다.  크기는 비슷한데 프로쉬가 조금 더 입자가 두껍고 세제 두께도 두껍습니다. 색감은 아래와 같습니다. 겉은 똑같이 물에 녹는 비닐에 쌓여 있어서 겉모양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중요한 세정력! 다행히 프로쉬도 달리 못지 않게 세정력이 굉장히 좋네요. 그릇들 모두 광 나고 유리도 투명하게 세척되었고 비린내도 나지 않았습니다.


프로쉬 총평 및 장점

  • 세정력이 좋다
  • 물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 올인원 타입으로 린스가 필요없다

단점은 뭐 딱히 없었습니다. 저는 별점 5개 줍니다.
✨️✨️✨️✨️✨️
식기세척기 세제 교체 시기 되신 분들은 프로쉬 한번 사용해보세요.

길고긴 겨울방학 아직도 방학이 한 달이 넘게 남았네요. 두 녁석들 매일매일 3끼 준비에 간식까지 끝이 없습니다. 식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네요. 오늘은 식빵이 두 조각이 남아서 남은 식빵으로 간식 크루통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꿀팁으로 저는 아이들이 호떡을 좋아해서 호떡믹스를 종종 사다 구워먹는데요. 호떡안에 들어가는 잼믹스가 항상 반 정도 남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잼믹스를 넣어서 크루통을 만들어먹어요. 이 잼믹스는 계피맛이 나거든요 그래서 이 잼믹스를 넣고 구우면 구울 때 씨나몬 향이 솔솔나는 맛있고 고급진 크루통이 만들어집니다.

에어프라이어 크루통 재료

  • 식빵2조각
  • 버터 1-2조각
  • 호떡잼 3분의 1봉지

재료는 간단하지만 맛은 끝내줍니다.👍

에어프라이어 크루통 만들기

먼저, 버터 녹이기 입니다.
조각 버터를 1~2개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서 녹여주세요. 저는 1개 했는데 2개하면 풍미도 더 나고 더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버터를 녹이고 소스붓 준비

녹인버터 식빵에 바르기

녹인 버터를 소스바르는 붓으로 식빵 양면에 발라줍니다.  버터를 바른 후 겹쳐놓습니다. 버터는 식빵을 자르기 전에 발라주어야 편하게 바를 수 있습니다.

버터 바르기

식빵 자르기

버터를 바른 후에는 가로 세로로 살짝 길쭉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식빵 자르기
식빵 봉투 활용

자른 식빵 봉투에 넣고 잼믹스와 섞기

이제는 자른 식빵 조각들을 모두 봉투에 넣습니다. 마지막 남은 식빵이라 봉투도 이제 버려야 하네요. 요 식빵 봉투를 활용하면 위생봉투 쓰레기 하나 줄일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봉투에 호떡 해 먹고 남은 잼 믹스를 3분의 1봉지 정도 넣어주고 마구마구 "쉐이킷 쉐이킷" 해서 섞어 줍니다.

호떡잼믹스 섞기

에어프라이어에 굽기

봉지 안의 식빵조각들을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부워주고 180도로 7분 정도 구워줍니다. 시간은 가지고 계신 에어프라이어 성능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에어프라이어에 굽기

에어프라이에에 굽고나서 튀김서랍을 빼면 바닥에 땅콩조각과 설탕이 떨어져요. 이 것도 마지막에 뿌려주시면 달달하면서 땅콩조각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굽고나서 남은 잼믹스와 땅콩조각들
크루통 완성

짜잔~~그루통 완성

자~이제 고소한 버터향과 시나몬 향이 나는 크루통이 완성되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정말 바삭하고 맛있어요. 아이들 최애 간식 레시피로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비염이 있다보니 겨울엔 가습기가 필수입니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깔끔한 무광 화이트 루메나 가습기를 22년도에 겨울에 사서 잘 쓰다가 잠시 보관하고 23년도 겨울에 다시 쓰려고 꺼내보았더니 작동시 꿉꿉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필터나 물통 모두 깨끗한데 분무되는 안쪽 세척불가한 부분이 의심스러워서 나사를 빼서 분리를 시도해보았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할 수 없이 그냥 새로 가습기를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이 침대 머리 맡에 둘 만한 사이즈의 가습기를 둘러보다가 각도조절이 되는 디자인도 예쁜 코드나인 스윙가습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잔여배터리까지 나오니 더욱 끌리더라고요.

저는 쿠팡에서 세일 중이라 20900원에 구입했고 다음날 도착~~~♡ 튼튼한 박스 위에는 정품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오픈해보니 본체와 휴대용 어댑터링 리필필터2개 여분 스프링이 들어 있습니다. 하단 작은 상자 안에는 C타입 usb 충전코드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개봉 후 본체는 하단 물통부분을 돌려서 분리하였습니다. 본체에 들어있던 필터를 분리하여 물통 안에 잠시 담궈두었습니다. 금방 필터가 촉촉히 물을 빨아드렸습니다.

필터를 물통에서 빼서 촉촉히 젖은 아래쪽을 위로돌려 본체에 다시 꽂아줍니다. 본체 위 분사구 부분은 투명비닐이 붙어있습니다. 투명비닐 제거 해줍니다.
배터리 용량 74프로 충전되어 있네요 충전기 꽂지 않고 시험가동해 보았습니다. 분무가 잘~~~됩니다. 새로구입하고 시험가동이 안되면 배터리가 없나?하고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스윙가습기는 배터리잔량이 표시되니 그럴걱정은 없어보입니다. 👍👍

분무가 굉장히 잘 됩니다. 각도 조절이 되니 위로 뿜어져 나오는 것보다 넓게 퍼져서 활용도가 좋습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분무가 가능하니 아이도 너무 좋아합니다.

루메나 가습기 뒷면의 작동 버튼과 충전단자 부분


코드나인과 루메나와 무드등을 켜서 같이 세워보았습니다. 루메나는 푸른빛보는 흰색, 루메나는 주황빛나는 색입니다. 루메나와 코드나인 가습기 둘 다 듀얼분사 싱글분사가 가능하고 무드등 기능이 있습니다. 수조용량은 루메나가 700ml 코드나인은 450ml 입니다. 가습량은 루메나가 시간당 160ml 코드나인은 120ml라고 상세설명에 나와있습니다. 배터리 잔량표시와 스윙기능은 코드나인에만 있습니다.
조금더 써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루메나가 3만원대로 가격대가 좀 더 있고 두 개의 가습 성능은 제가 사용하기에는 별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가성비에 예민한 여자라 코드나인 잘 구입한 것 같네요.
오늘도 코드나인 틀고 촉촉하게 잘 예정입니다. 가습기틀고 다들 굿밤하세요.




뚜레쥬르 랑그드샤 쿠키

뚜레쥬르 랑그드샤 쿠키는 신랑이 선물이라며 건네 준 쿠키예요.😊  비닐로 덮여져 있는 깔끔한 종이 상자의 패키지입니다. 열어서 안쪽을 보니 쿠키가 하나하나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개별포장 되어 있다보니 선물용으로도 재격이네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가격대는 17,500원이네요.


제품정보를 보니 밀크초코쿠키 1개는 73kcal이고 화이트초코쿠키는 76kcal 입니다. 저는 밀크초코가 칼로리가 더 높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화이트 초코가 포화지방과 칼로리가 약간씩 더 높네요. 역시 초코쿠키는 칼로리가 사악하니 하루에 한 개씩만 먹어야할 것 같습니다.😂😂

화이트초코와 밀크초코를 한 봉씩 개봉해 봅니다~
싸이즈는 가로세로 3*3 정도로 미니미합니다. 가운데보면 얇은 초코렛이 들어있습니다. 한 입 먹어보니 쿠키부분은 다들 아시는 쿠크다스와 비슷한 맛입니다. 아들말로는 쿠크다스가 훨씬 잘 부숴진다고 합니다.ㅎㅎㅎ 그러고보니 쿠크다스보다는 쿠키부분이 좀 더 두껍고 단단합니다.

가격대가 있다보니 집에서 먹으려고 사먹기보다는 간단한 선물용으로 구입하기에 좋아보입니다.
새해'선물이나 5월 여러가지 행사 선물로 한번 구입해보세요♡

 

봄길 플라워에서 시아버님 칠순 꽃다발 구입했어요

봄길플라워는 산척동 노브랜드 건물 1층 지하 주차창 입구 부영 아파트  가는 쪽 코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곳인만큼 2면이 큰 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매장 밖에는 꽃 자판기도 있어서 매장이 닫혀있어도 꽃다발 구입이 가능합니다.

노브랜드 건물 1층


봄길 플라워의 다양한 식물들


봄길 플라워는 꽃을 좋아하는 엄마에게 기념일마다 꽃다발을 챙기는 우리 딸의 단골 꽃가게예요. 아직 초등학생이라 큰 꽃다발은 아니고 꽃 두세 송이가 메인인 꽃다발을 사는데도 사장님이 서비스도 주시고 아이랑 즐겁게 대화해주셔서 항상 집에 오면 꽃집에서 사장님과 나눈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오늘은 사장님께서 자기 이름을 기억하고 계시다며 얼마나 좋아하던지~저도 몇번 뵈었지만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세요. 꽃다발 만드시는 센스는 당연하고요. 꽃 고르는 재주없는 저희 신랑도 여기서는 다 예쁘게 배합된 꽃다발로 사다주더라고요. 😆🙏👍👍

매장안 통창 뷰
여러가지 바구니와 졸업식용 꽃다발들

졸업식 꽃다발도 봄길 플라워


요즘 졸업시즌이라 많이 바쁘신거 같더라고요. 미리 졸업식용으로 예쁘게 포장해 두신 꽃다발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쿠로미인형이 들어간 꽃다발도 있네요. 시즌이 시즌인 만큼 냉장고며 카운터에도 꽃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각양각색의 예쁜 꽃들 다 데려가고 싶네요
카운터 앞에도 가득한 꽃들     냉장고 안에도 꽉 꽉 들어찬 예쁜 꽃들

전 송이가 큰 수입장미를 좋아하는데 지금은 졸업시즌이라 장미가 한송이에 만원~꽃값이 평소보다 2배 정도 오른 가격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집에 장식 할 꽃은 아쉽지만  졸업시즌 지나길 기다렸다 사야겠어요.

아버님 칠순용 꽃다발

꽃다발 받으면 들고다니기 힘든데 이렇게 쇼피백에 넣어주시니 들고가기도 편하고 더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화병을 챙겨주셨어요.
꽃다발을 받아서 화병에 꽃아 놓으면 꽃들 마다 시드는 시기가 달라서 나중에 두 세송이 남으면 큰 꽃병에 계속 두면 예쁘지 않더라고요.  두 세송이 남았을 때 주둥이가 좁은 이 화병에 옮겨 꽂아두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서비스로 챙겨주신 화병

앞으로도 계속 꽃다발 구입은 봄길플라워에서 할 거예요^^



동탄호수 온더스테이크

예전 직장동료들과 정말 오랫만에 반가운 연말 모임을 하게되었습니다. 동탄호수 근처에서 만나기로 하고 식당을 서치했습니다. 그런데 동탄호수 쪽 식당들은 대부분 브레이크 타임이 있더라고요. 평소에도 주말에는 느긋하게 일어나서 느지막히 아침먹는 날이 많아서 점심은 대부분2시쯤 먹는 편인데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식당들은 대부분 3시~5시가 브레이크 타임이더라고요.  저희는 2시반에 약속을 한터라 30분 안에 먹고 나가야한다고 해서 브레이크 타임 없는 곳으로 서치를 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 없는 곳을 찾다보니 몇 군데 없더라고요. 그 중 주차하기가 편한 곳!!을 찾다보니 온더스테이크가 딱! 이었습니다. 지하 1층에 편하게 주차한 후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 내리면 왼쪽에 온더스테이크 식당이 보입니다.

벽면 오른쪽에 출입구
화이트와 그레이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온더스테이크 매장 내부

매장은 아담한 편입니다. 저희는 창가에 있는 단체가능한 넓은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테이블마다 있는 패드로 주문을 하면 로봇이 음식을 가져가 줍니다.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계산 전까지 직원얼굴 볼 일이 없네요ㅎㅎㅎ

패드로 메뉴 확인 후 주문          짜잔~로봇이 가져다 줍니다
로봇에서 꺼내서 테이블에 세팅하는 건 셀프입니다

온더스테이크에서 주문한 메뉴


A세트
(39000원)
스테이크+파스타+피자가 함께나오는 세트이고 2~3인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저희는 여자4명 남자1명 이렇게 방문한거라 여기에 스테이크샐러드(15900원)를 하나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양이 적지 않고 나눠먹기 딱 적당했습니다.

 

까르보나라 콤비네이션 피자
스테이크샐러드 찹스테이크

가게이름에 스테이크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스테이크가 맛있었습니다. 고기도 두툼하고 육즙이 살아 있는 스테이크였습니다. 피클은 사진속 유리병에 두 개 주셔서 부족함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음식값도 동탄 다른 레스토랑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예요. 연말이나 연초 모임 장소로 추천합니다! 한번 방문해보세요~

  • 온더스테이크 주소 :  경기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127-23 우성에듀파크 2층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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