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에 다녀왔어요. 대형 마트는  쇼핑리스트를 정하고 가는 게 아니라 마트가 알려준다네요~ 저도 꼭 필요한 것 외에는 마트에서 할인율이 높거나 품질이 좋아보이는 상품 위주로 사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꼬막무침 (19900원) 봉지굴 (8900원) 대형망고 (18000원대) 치킨너겟 할인가 ( 9900원) 피자치즈(9900원) 등을 구입했어요~
그 중 오늘 처음 사 본 스틱 프레츨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버터향 솔솔 나는 짭짭한 프레츨 너무 맛있잖아요. 그래서인지 프레쯜 이름이 들어 간 과자들은 꼭 한번 씩 사게 되더라고요. 특히 저희 딸이 소금빵이며 오리지널 프레쯜 초코프레쯜 다 좋아해서 한번 구입해보았습니다. 정가는 9000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어제는 세일 중이라 7000원대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스틱 프레츨 한 박스 30팩


가로로 긴 박스 안에 30팩이 들어있고요. 사이즈는 10개가 한 줄로 가로로 3줄로 담겨 있습니다. 과자가 가벼워서 30팩인데도 무겁진 않아요.

영양정보를 보면 역시 나트륨이 꽤나 높네요. 하루에 한 봉 이상은 안될것 같습니다.

스틱 프레츨 시식타임~

한 팩 꺼내봅니다. 손 폈을 때 사이즈랑 비슷합니다.

salt라는 글씨가 딱 보이네요. 한글로 소금이라고 써있으면 웃길거 같아요.


개봉하려고 찢는 선을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아서 아무데나 쭉 찢어보니 잘 찢어집니다. 😂😂


프레츨  모양의 과자도 먹어보았는데 더 짜고 굉장히 딱딱해서 이가 아팠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 스틱 프레츨은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고 소금도 많지 않아서 적당히 짭짭한 정도예요. 30팩이면 한 팩당 250원 정도 하는 꼴이니 가성비 괜찮네요. 입 심심할 때 간식으로 괜찮아보입니다. 추천합니다!

동탄 호수 산책하다보면 입간판들이 많이 보입니다. 가게들마다 입간판에 메뉴판처럼 안주이름과 사진 가격 등을 적어서 홍보 중이예요. 오늘은 다양한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스낵얌이라는 곳에 가보았습니다. 동탄호수공원 쪽에서는 1층이 반대쪽에서는 지하3층이예요. 건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1층을 누르면 주차장과 스낵얌이 나옵니다. 복층이네요. 지하1층이지만 호수공원방향에서보면 지상3층으로 보입니다.
저희는 호수공원이 보이는 창가자리에 앉았습니다.

단체손님도 앉을 수 있는 넉넉한 테이블이 있습니다.
좌측 파란벽이 분위기있고 예쁘네요
좌측에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고 우측 정문 뒤로는 주차장이 보입니다.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습니다.
창가에서 보이는 호수뷰가 예쁩니다
저희는 레드와인 한 병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할인가 18000원
기본안주로 과자가 나왔습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와인한병, 순살닭강정, 감자튀김에 다진고기 토핑과 치즈가 올라간 메뉴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안주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세트메뉴도 있고 술도 종류가 많고 위스키 하이볼 등 다양했습니다.

치킨과 함께 치킨무가 나오는데 고추가 함께 들어가서 매콤해서 맛있었습니다

닭강정이 유명한 프렌차이즈 닭강정과 양념맛이 비슷해서 맛있었어요. 닭강정 밑에 감자튀김이 깔려 있는데 바삭하면서 양념이 배여 맛있었습니다. 제가 나초를 좋아하는데 이 날은 나초먹은지가 얼마 안되어 다른 안주를 시켰고 다음 번에는 나초한번 먹어보려고요. 저희집에서 걸어가면 가까운 곳이라 운전걱정 없이 신랑하고 한잔하기 좋았어요. 테이블  간격이 어느정도 떨어져있어서 시끄럽지도 않고 조용한 분위기에 다양한 안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와인마시며 다른 안주도 맛보려 재방문 하고 싶은 곳이예요.




 

명륜진사갈비 영통구청 점 다녀왔어요

인당 가격
어른 : 18,900원
만 7~9세 : 11,000원
만 4~6세 : 9,000원

오늘은 시어른들 모시고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념갈비를 먹기위해 방문한 곳은 시댁 근처 무한리필 고깃집 명륜진사갈비입니다. 건물 주차장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서 건물 앞 노상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원래 유료 주차장이라고 하는데 일요일이어선지 주차선이 없는 곳에 주차를 해서인지 요금받으러 오시지는 않더라고요. 위치는 건물 2층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보이는 입구입니다.

문 안 쪽 알록달록한 아이들 유료 음료수
고기 메뉴- 양념갈비, 통갈비, 삼겹살, 닭갈비

생긴지 얼마안된건지 매장이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1시쯤 방문했는데 자리가 넉넉히 있어서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해서 착석 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세팅은 100프로 셀프이기때문에 먼저 고기를 가져와서 신랑과 어머님께서 구우시고 그 동안 저는 반찬세팅 했어요. 밑반찬이 다양합니다.

3층 주물팬에 담긴 양념돼지갈비 먼저 시식~♡
다양한 고기 메뉴 빨간양념은 닭갈비
수저 음료 셀프입니다. 탄산음료도 무료
다양한 밑반찬:고추 마늘 버섯 떡 감자 마카로니 쌈무 김치 상추
양파 파채
명이나물 고추 파채소스
양파소스
공깃밥도 무료

반대쪽 샐러드 바에 있는 반찬들 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반찬들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샐러드바의 음식들
청포묵무침
잡채
떡볶이
고구마 튀김 감자튀김 김말이튀김
부족한 반찬은 바로바로 리필

고기 굽는 데는 시간이 걸리는데 아이들이 그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 때 샐러드바 음식들 조금 먹이면서 허기를 조금 달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기다리는동안 감자튀김 먼저 조금 먹였습니다.

양념 돼지갈비
숯불 닭갈비

양념돼지 갈비 무한리필


모든 반찬을 세팅하고나니 신랑이 양념돼지 갈비를 잘 구워놓았습니다. 처음에는 숯불의 화력이 센편이라 금방 양념이 탈 수 있으니 계속 빠르게 뒤짚으며 구워야합니다. 불판은 요청하면 바로바로 와서 갈아주셨어요. 먹어보니 고기도 신선하고 양념도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통갈비랑 숯불 닭갈비도 맛있었어요. 돼지껍데기는 좀 두꺼워서 질긴 편이라 한점만 먹었네요. 리필을 여러번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사실 아이들이랑 같이 가면 아이들 먼저 먹이다보면 어른들은 잘 못 먹었는데 무한리필이다보니 아이들 배 먼저 채우고나서 리필해서 어른들도 배부르게 정말 많이 먹었어요. 무한이라고 눈치주고 그런거 전혀 1도 없습니다. 어르신들은 무한이 아닌곳에서는 항상 조금만 드시는데 배부르게 잡수시는걸 보니 좋았어요. 탄산음료와 공깃밥이 무료인 점도 좋았습니다. 한 시간반 시간 제한이 있는 것 같은데 시간을 체크하시는 분은 없는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시간 생각없이 편하게 먹고왔어요. 매탄동 영통구청 명륜진사갈비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메가커피 싸게 먹는 방법

저는 skt사용 중이고  올 6월에 휴대폰을 바꾸었습니다. 휴대폰 비용을 할인받는 대신 6개월 간 99000원 짜리 요금제를 사용해야 한답니다. 원래 40000원대 요금제를 사용중이었어서 6개월이면 한 달에 5만원 씩 총 30만원정도의 요금을 더 내게되는 셈이예요. 무제한 데이터지만 저의 데이터 이용양은 7G정도입니다. 좀 억울하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나마 이 요금제로 변경하면서 원래는 매달 9900원씩 내야하는  우주패스를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주 패스 life

다양한 우주 패스 플랜 중 저는 우주패스 Life 를 선택했습니다. 기본 혜택으로는 세븐일레븐과 투썸플레이스 30프로 할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혜택을 하나 더 선택 할 수가 있어서 저는 배민쿠폰을 선택했고 매달 5000원 쿠폰과 3000원 쿠폰을 각 한 장씩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달을 매달 2회 이상은 꼭 시키는 편이라 이 쿠폰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가커피 할인 받는 방법

 

메가커피 할인

여기에 990원을 추가하면 메가커피 30프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래는 4900원이지만 우주패스 구독중인 경우는  990원으로 이용가능합니다.  저는 출근하며 거의 매일 커피를 한 잔 씩 사먹기에 이 할인 혜택이 꽤 크더라고요. 한 달에 최대 3만원 할인한도 인데 3만원을 다 쓴 적도 있네요.  혜택이용내역이 있길래 확인해고니 꽤 많은 금액이예요. 특히 음료 여러 잔을 사는 경우는 할인금액도 커져요.

투썸플레이스는 자주 가진 않지만  저희 딸 생일케익 사면서는 9000원이나 할인을 받았습니다. 하루 최대한도가 9000원 입니다.

메가커피 우주패스로 할인받기


곧 휴대폰 구입한지 6개월이 되니 다시 예전과 비슷한 요금제로 변경할 예정이지만 우주패스는 가장 저렴한 우주패스 slim을 가입하고 커피할인추가하여 할인을 계속 받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슬림요금제 2900원에 메가커피 990원을 더하면 3890원이니 저처럼 거의 매일 커피를 사먹는 경우에는 충분히 더 많은 할인 받고도 남을 것 같긴하네요. SKT 사용 중이신 분들 중 저처럼 메가커피 자주 가시는 분이시라면 가입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매월 3890원으로 최대 3만원 할인이 가능합니다~


 

오호라 셀프네일 네일팁 구매 💅

 

몇년 전부터 올해 초까진 네일샵에서 네일을 받았어요.  회원으로 등록하면 추가포인트도 적립되서 20만원으로 5회정도 네일을 받을 수 있고 6개월정도 사용하더라고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네일아트 비용도 많이 오르고 저는 이직하면서 일을 좀 줄여서 수입이 줄어들다보니 이제 정기적으로 네일아트 받는게 부담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SNS에서 오호라 네일 광고를 워낙 많이 봐와서 관심을 가지고 있던차라 젤네일스트립을 사서 해보았는데 붙이기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지속력도 괜찮더라고요.  한 디자인으로 2번 정도는 할 수 있어서 가성비도 좋았습니다. 네일팁도 구입하고 싶었는데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 그냥 참고있었는데 이번 겨울에 세일을 해서 거의 반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길래 한번 구입해보았어요.

저는 공식홈페이지에서 구입했습니다. 구매싸이트는 아래에 링크로 걸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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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구매시 젤램프 증정


제가 구입한 네일의 이름은 글레이즈 프렌치 입니다. 반투명 핑크색 바탕에 밝은색 펄로 팁 끝쪽에 프렌치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길이는 short이고 라운드타입이예요.

프랩 패드가 2개라 좋아요
네일 팁 언더 코트
젤팁 30개 두번 하기엔 안 맞는 사이즈와 보수에 필요한 것도 있어서 힘들겠어요.
젤 램프 성능이 좋네요


먼저 구성품은 프랩패드2개, 네일팁 30개이고요.
언더코트와 젤 램프는 사은품으로 무료로 받았습니다.

젤 네일 팁 사용방법 부착방법


사용방법은 걱정과 달리 굉장히 쉬웠습니다.
사용 전 손톱과 큐티클을 셀프로 좀 정리해줍니다.
✔️먼저 프랩패드와 유수분을 제거해줍니다.
✔️손톱보다 살짝 좁은 팁을 골라서 부착해줍니다.
✔️젤 램프로 3회 구워줍니다.
✔️손톱 밑에 언더코트를 발라줍니다.
끄~~~읏!!!!

언더코트는 건조 된 후 비닐처럼 조금 씩 벗겨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다음부터는 바르지 않으려고요. 다만 끼임이 걱정되면 탑코트를 발라줘도 될것 같아요.

짜~잔!! 완성 입니다!

 

 

 

오호라 네일팁 장단점

젤팁을 사면서 고민한 부분은 머리카락 끼임과 지속력이었습니다.  드라이기로 따뜻하게 열을 가하며 밀착시켰지만 날씨가 추워서 인지 저는 젤팁 부착 후 당일 3개 정도가 떨어졌어요ㅜㅜ.  그 후에도 며칠 안에 2개가 더 떨어졌네요. 오히려 그 후에는 밀착이 잘되어 잘 유지되었고요.  잘 밀착시키려면 하루정도는 최대한 물 닿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물이 안닿을 수 없는 아이 둘의 엄마이다보니 지속력이 아주 좋지는 않았어요. 머리카락 끼임은 평상시는 없었고 머리감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좀 있더라고요.
✅️단점으로 네일샵 대비 유지력이 짧다  머리카락 끼임입니다. 또 한가지는 큐티클 케어를 셀프로 해야한다는 점인데 이 부분은 시간이 덜 걸려서 단점이자 장점일 수도...

✅️장점은 시술시간이 짧다 네일샵에 가지않고 집에서 간단히 완성할 수 있어요.
두번 째 장점은 네일샵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손톱 바디 자체가 예쁜 분들은 샵이랑 거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것같아요. 다만 네일팁의 세일안한 가격은 좀 비싼편... 정가로 두 개사면 네일샵 한번 갈수 있는 비용이라 저는 세일 때 한꺼번에 구입 해놓고 사용할 예정입니다!

✅️ 오래 유지 하는 방법
오호라 네일팁을 사용해보니 탑젤 바르지 않으면 손톱 끝 쪽으로 물이들어가서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전 오호라에서 구입한 글로시 탑 젤로 손톱끝 쪽 빈틈이 없도록 틈을 덮어서 구웠더니 유지가 좀 더 오래되었습니다. 이 방법 한번 사용해 보세요.

세일기간엔 가성비가 좋으니 세일 놓치지 마시고 한번 사용해보세요~!


 

"신경쓰지마"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오늘은 영어로 "신경쓰지마"라는 표현을 알아볼께요. 먼저 우리말도 "신경쓰지마"라는 표현이 상황이나 어조에 따라
"남 일에 상관하지마"라는 늬앙스로 쓸 때도 있고 공손하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쓰기도 하죠? 여기서는 공손하게 들리는 표현으로 알아보겠습니다.

Don't worry about it.

첫번째 표현은
Don't worry about it. 입니다.
"걱정하지마"라는 문장이지만 "신경쓰지마"라는 뜻으로도 사용합니다. 뒤에 다른 문장들을 같이 사용하면 좀 더 정확하고 공손하게 들리겠죠?
예문을 볼까요?

Don't worry about it. Let me take care of this. (신경쓰지마세요. 이건 제가 처리할께요.)

Don't worry about it. I can handle it.
(신경쓰지마세요. 제가 알아서 할 수 있습니다.)

I got this. You don't have to worry about it.
(제가 맡아서 하고있어요.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Never mind.

두번째 표현은 Never mind. 입니다.
이 표현은 "별거아니니 신경쓰지마"또는 "아니다. 그냥 신경쓰지마"정도의 표현으로 사용합니다.
이 표현은 상대방에게 무언가 부탁을 했다가 다시 부탁을 취소하며 "아니야 신경쓰지마"라고 대꾸할 때나, 또는 뭔가 이야기했는데 상대방이 듣지 못 하고, "뭐? 뭐라고?" 하고 물을 때 별거아니니 그냥 말하지 않고 넘어가고 싶은 상황에서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
예문을 볼까요?

A: Do you know any good recipes for a quick dinner? (간단한 저녁식사 레시피 아니?)
B: Absolutely! What type of cuisine are you interested in? (물론이지!어떤 종류의 요리를 생각하는데?)
A: Never mind. I'm so tired. 'll just order takeout tonight. (신경쓰지마. 너무 피곤해서 그냥 오늘은 시켜먹어야겠어.)

A: Can you recommend a good book?
(책 한권 추천해줄수 있니?)
B: Sure, what genre are you interested in?
(당연하지. 어떤장르?)
A: Never mind. I'll check reviews online.
(신경쓰지마. 내가 온라인에서 리뷰를 찾아볼께.)

A: What's the weather forecast for tomorrow? (내일 일기예보가 어때?)
B: I can check that for you. (내가 확인해 줄수 있어)
A: Never mind. I'll use a weather app.
(그냥 신경쓰지마. 내가 날씨앱으로 볼께.)

✔️Don't worry about it. 과 ✔️Never mind. 이 두 가지 표현에 살짝 차이가 있죠?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사용해보세요.

Don't mind me.

마지막 표현은 Don't mind me. 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 회의 중에 회의에 참여하지 않은 직원이잠깐 회의실에 들어와서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는 상황에서 (물건만 가지고 나갈 것이니) "저는 신경쓰지 마세요"라고 말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멘붕은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오늘은 멘붕 상태 중 슬럼프에 빠진 상태에 대해 알아볼께요.

영어로 멘붕은 어떻게 표현할까?

✔️mental breakdown

첫번째 표현은 mental breakdown입니다. "멘붕"은 멘탈 붕괴라는 말의 줄임말이죠.
먼저 멘탈은 정신적인이라는 뜻의 영어단어 "mental" 에 붕괴는 부서져서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잖아요. 영어로는 "breakdown"이라고 표현합니다.
멘붕=mental breakdown 입니다. 다소 긴 시간동안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불안함과 우울감을 느끼는 상태를 말합니다. 멘붕을 겪다라고 표현 할 때는 동사 have와 같이 사용하여 "have a mental breakdown"이라고 합니다.
예문을 볼까요?

A: I noticed you've been avoiding social events. What's going on?
(너 요즘 만남이나 행사를 피하고 있는 거 같던데 무슨 일이야?)
B: I'm just dealing with a lot right now. It feels like I'm teetering on the edge of a mental breakdown, and I need some time to recharge.
(요즘 뭔가 이것저것 일들이 좀 많아. 멘붕 상태에 빠진 느낌이야. 재충전의 시간이 좀 필요해.)
---------------------------------------------------------

A: You seem really on edge lately. Is everything okay?
(너 요즘 정말 예민한 것 같아. 괜찮은 거야?)
B: I don't know. The stress is getting to me, and I'm afraid I might have a mental breakdown if I don't find a way to cope.
(나도 모르겠어. 스트레스가 심해. 잘 해결하지 못 하면 멘붕에 빠질 것 같아걱정이야.)

 


영어로 멘붕 표현하는 두 번째 방법

✔️meltdown

두 번째 표현은 meltdown 입니다. 왠지 녹아내려 버린 느낌이죠? 이 표현은 위에서 말씀드린 mental breakdown과 거의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살짝의 뉘앙스 차이가 있다면, 더 단기적이고 감정적인 증상이나 표현들, 예를 들면 울거나 소리지르고 짜증을 내는 모습을 동반하기도 하는 멘붕상태 입니다.

 



영어로 멘붕은 어떻게 말 할 수 있을까?

✔️in a funk

멘붕의 마지막 영어 표현은 in a funk 입니다. 위의 표현들보다는 조금 약하게 온 멘붕으로 쾌활했던 사람이 다운되거나 좀 가라앉아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예문을 볼까요?

A: Hey, what's going on? You seem a bit off today.
(야, 무슨 일이야? 너 오늘 기운이 좀 없어보인다.)
B: Yeah, I'm just in a funk. Can't shake this feeling of being overwhelmed.
(응, 지금 좀 멘붕상태야. 부담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네.)

A: You missed the team meeting this morning. Everything okay?
(오늘 팀회의에 참석 안했던데 무수일 있어?)
B: I'm sorry, I'm just in a funk lately. Couldn't bring myself to get out of bed.
(미안해. 요즘 좀 멘붕상태야. 침대밖으로 나올수가 없어.)

A: You usually light up the room with your jokes. What's with the serious vibe?
(너 평상시에 분위기 메이커 잖아. 이 진지한 분위기는 뭐야?)
B: I'm in a funk, dealing with some personal stuff. It's hard to find my usual humor.
(내가 지금 사적으로 해결중인 일들이 있어서 멘붕상태아. 보통 내가 하는 개그를 하기 힘드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상황에서 종종 슬럼프에 빠졌다는 표현을 쓰는데요. ✅️"in a slump" 슬럼프는 나라나 회사의 경제적인 상황, 또는 개인적으로는 일이나 스포츠 등에서 능력이나 생산성이 떨어지는 상황을 표현하고 정신적으로 지치고 우울한 상태에는 쓰지 않는 표현이기 때문에 혼돈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혜경궁 베이커리 까페

오랫만에 친정 나들이했어요. 엄마와 점심 식사 후 혜경궁 베이커리 까페를 방문했습니다. 수원대학교에서 보통리 쪽에는 가는 길에는 까페가 많습니다. 학교 앞과  대로변에 프랜차이즈 까페도 대부분 다 있고 대형 베이커리 까페도 여러 개 있어요. 보통리에는 호수뷰를 감상할 수 있는 까페가 몇 개 있는데 호수뷰 까페를 갈까하다 길을 좀 잘 못 들어서 가다보니 혜경궁 까페가 나와서 그냥 이곳으로 정하고 들어갔습니다.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편히 주차할 수 있습니다. 작년 명절 연휴에 한번 가본 적이 있는데 그 때는 넓은 주차장이 꽉~차더라고요. 정문 앞에는 옛날 집 조형물이 있어요. 어린아이들 포토존으로 딱 좋은 사이즈의 조형물입니다.

혜경궁베이커리까페 주차장에서 보는 본 건물

혜경궁 까페 1층 베이커리류


조형물 뒤로 보이는 큰 건물이 메인건물입니다.
1층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빵들이 있습니다.
빵종류가 다양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빼빼로 데이 전이라 빼빼로 컨셉의 쿠키와 빵들도 있었습니다. 점심을 워낙 많이 먹고 방문 한터라 저희는 빵은 시키지 않고 커피만 주문했습니다.

혜경궁 베이커리 까페 2층 테이블

주문은 1층에서 합니다. 주문 할 때 실내에서 드실건지 실외에서 드실건지 물어봐요. 실내와 실외 컵이 다르다고 하네요. 실내컵은 밖으로 가지고 나가면 안된다고하여 2층 실내 테이블에서 커피 다 마시고 밖으로 나가서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엄마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저는 아이스까페라떼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좀 있는 편이예요. 라떼가 7500원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혜경궁 베이커리 2층 실내뷰

2층에서 커피 마시며 수다 떨다가 밖으로 나갔습니다. 2층에서 뒤 쪽으로 나가는 길이 연결되어 있어요. 실외에도 테이블이 많이 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테이블은 춥지 않도록 비닐부스를 설치해 놓았어요. 그래도 겨울엔 좀 추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테이블들 지나서 걷다보면 기와집 건물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액세서리점, 잡화점도 있고 스킨케어샵도 있더라고요. 구경거리가 많은 곳이라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시면 다양하게 시간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날이 쌀쌀해져서 조금 둘러보고 귀가했습니다. 다음번엔 빵도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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