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사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


우동사리를 사다 냉동해 놓으면 여러모로 활용하기가 좋아서 저는 떨어지지 않게 사다 놓아요. 우동사리에 라면스프 남는것들 모아놓았다가 우동으로 끓여먹기도 하고 오뎅탕에 넣거나 떡볶이에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오늘은 숙주나물이 있어서 간단히 숙주 넣고 볶음우동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볶음 우동 만들기 재료

재료
볶음 우동사리
마늘, 파, 양파 조금
새우 🦐
숙주나물
팽이버섯 🍄
굴소스
데리야끼소스

새우 볶음 우동 2인분 만들기


먼저 팽이버섯과 숙주나물은 씻고 다듬어서 물기빼주시고 냉동 새우는 씻어서 꼬리에 붙은 껍질을 벗겨주세요. 우동은 먼저 데치기위해 물을 끓여줍니다. 물을 끓이는 동안 프라잉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파 넣고 향내며 볶아주세요. 편으로 썬 마늘을 넣으면 더 좋아요. 전 다진마늘만 있어서 다진 마늘로 했습니다.

마늘 파 기름 내기

끓는 물에 우동을 넣고 2~3분 데쳐주세요. 우동 데치면서 숙주나물과 팽이버섯을 볶아줍니다. 양배추가 있다면 같이 넣어주시면 더 맛있은데 저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만 하느라 양배추는 넣지 못 했습니다. 양배추가 준비되었다면 숙주넣기 전에 먼저볶다가 숙주나물 넣어주세요.

우동면 데치기
숙주나물 팽이버섯 넣고 볶기

씻어 놓은 새우와 데친 면에 굴소스 한 큰술 데리야끼소스 2큰술 깨소금 넣고 볶아주세요.

데친 우동사리와 새우 넣고 볶기

새우는 너무 익으면 딱딱해지니 주황색으로 변할 때까지 볶아주시면 완성입니다. 위에 파슬리 가루로 장식하면 간단한 한끼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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