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는 꽤 되었는데 조금 늦은 후기네요.
오!!꼬치네는 동탄호수 근처 캠핑장 컨셉의 꼬치집입니다. 동탄호수로 산책을 자주 나가는 편인데 호기심 많은 둘째 아이가 이 곳을 발견하고는 꼭 가보고 싶다고하여 방문하게 되었어요.

따뜻한 무릎담요가 준비되어 있어요
텐트 안쪽 테이블
테블렛에서 나오는 음악으로 분위기 업업
캠핑장 분위기 물씬 나는 소품도 있네요.

테이블이 넉넉히있고 텐트도 쳐 있어서 캠핑 느낌내기  좋습니다. 저희는 좀 더 야외느낌나게 먹고싶어서 테라스쪽에 앉았습니다.
아직 겨울이라서 좀 쌀쌀했는데 마침 무릎담요가 준비되어 있어서 우리 딸아이가 사용했습니다.
테이블보가 코팅되어 있어 흘려도 잘 닦이는 재질이라 마음편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텐트 안에 테이블이 있는 구조인데 넓어서 불편하지 않았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통닭구이와 모듬꼬치 입니다.
식구들이 치킨을 좋아해서 치킨을 자주 먹는 편인데 튀긴 건 건강에 좋지 않아 먹으면서도 항상 걱정이 되는데요. 통닭구이는 그런 걱정 없어 좋고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

다음 메뉴는 모듬꼬치입니다. 맛은 특별하진 않고 많이 먹어본 꼬치 맛~ 꼬치야 뭐 뭘 꽂아도 맛있죠. 저희식구들은 모두 꼬치를 좋아하고 잘 먹다보니 모듬꼬치 하나로는 좀 부족하더라고요. 참고하세요~

그리고 추억의 웰치스 다 아시죠? 사장님께서 웰치스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이 날 웰치스 처음 먹어 본 딸아이가 맛있다고 그 후로 가끔씩 사먹는 음료가 되었네요.
서비스 받았다고 너무나 좋아하는 둘째~👍

그 날은 몰랐는데 지나가다보니 라면도 있는거 같더라고요. 이벤트성인지 모르겠지만  주문가능 한거라면 저희처럼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라면시켜 드시면 캠핑장 느낌내며 먹기 딱 좋을것 같습니다. 캠핑에 라면은 빠질 수 없잖아요~
이 날도 네 식구 맛있는 음식먹으며 캠핑분위기어 화기애애하게 저녁시간을 행복하게 보냈어요~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 오 꼬치네 한번 들러보세요~
그럼 여기서 후기를 마칠께요.


작년에 한참 탄수화물을 좀 줄이려고 노력을 했는데요. 요즘 다시 밀가루 음식이 많이 당겨서 계속 먹다보니 살도찌고 몸도 무겁게 느껴져서 다시 탄수화물 좀 줄여보려고 하는데요.
맛있는 건 왜 죄다 탄수화물인지 맨 밥도 맛있네요.ㅜㅜ 샐러드도 계속 먹다보면 질려서 어떻게하면 채소를 좀 더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다가 신봉선님이 드시고 11키로 감량하셨다는 요즘 많이들 해드신다는 당근라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 준비물
  • 당근1개 🥕
  • 소금
  • 올리브유
  • 홀그레인 머스타드
  • 설탕
  • 후추
  • 발사믹 식초

먼저, 당근을 씻어서 채썰어 줍니다.
그리고 나서 채썬 당근을 볼에 담고 소금을 2/3스푼 넣어서 절여둡니다.

당근을 절이는 동안 소스를 만들어요.
소스 만들기
올리브유 3큰술,
설탕 1.5큰술,
발사믹식초 2큰술,
홀그레인머스타드 1큰술,
후추 적당히
넣고 잘 섞어줍니다.

레몬즙들 많이 넣으시던데 저는 선물로 받은 레오나르디 콘디멘토 화이트 발사믹 식초가 있어서 대신 넣어봤어요.
레몬즙 버전은 먹어보지 못 했지만 발사믹식초 넣은 게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숨이 죽은 당근의 물기를 적당히 제거합니다.
너무 많이 제거하면 뻑뻑할 수 있어서 저는 물기 조금 남겼어요.
물기 제거 후 준비한 소스를 넣고 버무려주세요.
그러면 당근라페 만들기  끝~입니다.
전 바로 먹은 것 빼고 나머지는 샐러드 용기에 넣어 냉장보관 했습니다.

저는 당근을 정말 싫어해서 생으로늘 못 먹어요.
그래서 김밥에도 가늘게 채썰어서 볶은 후 넣어 먹습니다. 볶은당근은 참 맛있어요.ㅎㅎㅎ
당근라페는 볶지 않지만 절일 때 특유의 강한 향이 많이 빠져나가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하고 향도 거의 없어요. 저는 샐러드에 얹져서 먹었는데요.
따로 드레싱 없이도 당근라페 소스가 있어서 맛있었어요.
저처럼 당근 싫어하는 사람도 먹는거 보면 왠만하신 분들은 다 맛있게 드실수 있겠어요.
조리과정도 간단하고 한번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몇일은 더 먹을 수 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쉽고 건강하게 당근 먹어봐요~


길고긴 방학이 드디어 1달 남았습니다. 매일 집에서 3끼에 간식까지 두 녀석들 챙기다보니 가장 힘든 건 메뉴 정하기더라고요. 특히 아침 점심 저녁 항상 메뉴가 궁금한 아들 녀석 덕에 같은 메뉴는 낼수가 없답니다. 오전엔 일을 하고있어서 일 끝나자마자 점심을 준비해야해서 점심은 차릴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미리 준비하지 못 한 날은 빨리 차려낼수 있는 메뉴로 점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말 초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불고기 볶음밥입니다. 이 불고기 볶음밥은 사실 떡갈비를 좀 많이 했다가 남았길래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만들어보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아주 맛있게 잘 먹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제가 사용 한 떡갈비는요...

셰프초이스 육즙가득 도톰도톰 떡갈비이고 쿠팡에서 리뷰가 너무 좋아서 망설임 없이 주문한 떡갈비입니다. 보시다 시피 리뷰가 11000개가 넘는데 별점이 5개입니다. 역시 먹어보니 다른 떡갈비들보다 수제 느낌나고 부드러웠습니다. 셰프초이스 떡갈비 추천해요~♡

재료준비

  • 떡갈비 5개
  • 치자 단무지
  • 밥 🍚🍚 2공기
  • 통깨
  • 파슬리 가루

정말 이게 끝이예요!!! 사실 당근이나 양파 양배추 등을 넣어주면 더 좋겠지만 오늘은 아이들 학원등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바로 먹여서 보내야했거든요. 그런데 떡갈비 자체에 다진 야채들이 섞여있다보니 단무지만 다져 넣어서 꼬들한 식감만 살려주었는데도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초간단 요리방법 알려드릴께요.


단무지 다지기


먼저, 단무지를 아주 잘게 썰어줍니다. 저는 치자 단무지를 사용했어요. 일반 단무지보다 물기도 적고 꼬들해서 참치비빔밥이나 볶음밥에 넣으면 식감이 살아서 더 맛있습니다.

떡갈비 으깨서 준비


단무지가 준비되면 떡갈비를 다져줍니다. 저는 포테이토 메셔를 사용했어요. 칼로 잘라도 되지만 이렇게 다져주니 육즙이 밥에 더 잘베고 볶을 때 고기가 부서지면서 밥과 더 잘 섞어 지더라고요.

재료볶고 마무리 하기


먼저 고기를 기름 없이 볶아줍니다. 떡갈비에서 기름이 나와서 타지 않아요. 같은도마에서 조리했더니 단무지가 좀 섞여들어갔네요.

어느 정도 볶아서 안쪽도 살짝 갈색으로 익으면 단무지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밥2공기를 넣고 볶다가 참기름 한번 둘러서 살짝 볶고 통깨 뿌려주면 조리 완료~♡

마지막에 파슬리 가루 톡톡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정말 쉽고 초초간단하면서 맛은 달달하니 아이들 입맛에 딱입니다. 방학 메뉴 오늘도 고민이시라면 냉동실 떡갈비 사용해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길고긴 겨울방학 아직도 방학이 한 달이 넘게 남았네요. 두 녁석들 매일매일 3끼 준비에 간식까지 끝이 없습니다. 식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네요. 오늘은 식빵이 두 조각이 남아서 남은 식빵으로 간식 크루통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꿀팁으로 저는 아이들이 호떡을 좋아해서 호떡믹스를 종종 사다 구워먹는데요. 호떡안에 들어가는 잼믹스가 항상 반 정도 남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잼믹스를 넣어서 크루통을 만들어먹어요. 이 잼믹스는 계피맛이 나거든요 그래서 이 잼믹스를 넣고 구우면 구울 때 씨나몬 향이 솔솔나는 맛있고 고급진 크루통이 만들어집니다.

에어프라이어 크루통 재료

  • 식빵2조각
  • 버터 1-2조각
  • 호떡잼 3분의 1봉지

재료는 간단하지만 맛은 끝내줍니다.👍

에어프라이어 크루통 만들기

먼저, 버터 녹이기 입니다.
조각 버터를 1~2개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서 녹여주세요. 저는 1개 했는데 2개하면 풍미도 더 나고 더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버터를 녹이고 소스붓 준비

녹인버터 식빵에 바르기

녹인 버터를 소스바르는 붓으로 식빵 양면에 발라줍니다.  버터를 바른 후 겹쳐놓습니다. 버터는 식빵을 자르기 전에 발라주어야 편하게 바를 수 있습니다.

버터 바르기

식빵 자르기

버터를 바른 후에는 가로 세로로 살짝 길쭉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식빵 자르기
식빵 봉투 활용

자른 식빵 봉투에 넣고 잼믹스와 섞기

이제는 자른 식빵 조각들을 모두 봉투에 넣습니다. 마지막 남은 식빵이라 봉투도 이제 버려야 하네요. 요 식빵 봉투를 활용하면 위생봉투 쓰레기 하나 줄일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봉투에 호떡 해 먹고 남은 잼 믹스를 3분의 1봉지 정도 넣어주고 마구마구 "쉐이킷 쉐이킷" 해서 섞어 줍니다.

호떡잼믹스 섞기

에어프라이어에 굽기

봉지 안의 식빵조각들을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부워주고 180도로 7분 정도 구워줍니다. 시간은 가지고 계신 에어프라이어 성능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에어프라이어에 굽기

에어프라이에에 굽고나서 튀김서랍을 빼면 바닥에 땅콩조각과 설탕이 떨어져요. 이 것도 마지막에 뿌려주시면 달달하면서 땅콩조각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굽고나서 남은 잼믹스와 땅콩조각들
크루통 완성

짜잔~~그루통 완성

자~이제 고소한 버터향과 시나몬 향이 나는 크루통이 완성되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정말 바삭하고 맛있어요. 아이들 최애 간식 레시피로 추천합니다~!


양배추 손질하기

양배추가 건강에 정말로 좋다고 하여 쪄서 쌈요리를 할 생각으로 오늘은 양배추 한 통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2900원이네요. 반 통이 2000원이길래 그냥 한 통으로 구입했습니다. 한 통 사서 양배추 찜도 해먹고 샐러드로도 먹고 요리에도 썰어 넣어서 열심히 먹으려 합니다. 양이 많다보니 상하지 않게 먹으려면 용도에 맞게 잘라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양배추 찜 용으로 손질하기


먼저 가운데 부분을 찜으로 먹을거라 가운데 부분을 사각형 모양으로  네 변을 잘라줍니다. 심지가 아래 있으면 자를 때 뒤뚱거려서 저는 심지를 위로 놓고 잘랐습니다. 위 쪽은 찜용으로 모아주시고 아래쪽은 심지부분은 잘라서 버리고 남은 부분은 요리용으로 모아주세요.

가운데를 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양배추 채썰기

양배추 채썰기 할 때 식칼보다는 양배추 칼을 사용해서 썰으면 아주 얇게 잘 썰립니다. 손으로 잡고 썰다가 더이상 잡을 수 없게 얇게 남으면 그 부분은 모아서 요리에 넣을 용으로 보관합니다.

 

남은 양배추는 요리용으로 보관


채썰고 남은 부분들과 짜투리 부분은 모두 모아서 보관용기에 넣어 줍니다.

 

양배추 한 통 썰어놓으면 이렇게나 양이 많이 나오네요. 다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최고라 하니 열심히 먹어보려고요.


 

우동사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


우동사리를 사다 냉동해 놓으면 여러모로 활용하기가 좋아서 저는 떨어지지 않게 사다 놓아요. 우동사리에 라면스프 남는것들 모아놓았다가 우동으로 끓여먹기도 하고 오뎅탕에 넣거나 떡볶이에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오늘은 숙주나물이 있어서 간단히 숙주 넣고 볶음우동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볶음 우동 만들기 재료

재료
볶음 우동사리
마늘, 파, 양파 조금
새우 🦐
숙주나물
팽이버섯 🍄
굴소스
데리야끼소스

새우 볶음 우동 2인분 만들기


먼저 팽이버섯과 숙주나물은 씻고 다듬어서 물기빼주시고 냉동 새우는 씻어서 꼬리에 붙은 껍질을 벗겨주세요. 우동은 먼저 데치기위해 물을 끓여줍니다. 물을 끓이는 동안 프라잉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파 넣고 향내며 볶아주세요. 편으로 썬 마늘을 넣으면 더 좋아요. 전 다진마늘만 있어서 다진 마늘로 했습니다.

마늘 파 기름 내기

끓는 물에 우동을 넣고 2~3분 데쳐주세요. 우동 데치면서 숙주나물과 팽이버섯을 볶아줍니다. 양배추가 있다면 같이 넣어주시면 더 맛있은데 저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만 하느라 양배추는 넣지 못 했습니다. 양배추가 준비되었다면 숙주넣기 전에 먼저볶다가 숙주나물 넣어주세요.

우동면 데치기
숙주나물 팽이버섯 넣고 볶기

씻어 놓은 새우와 데친 면에 굴소스 한 큰술 데리야끼소스 2큰술 깨소금 넣고 볶아주세요.

데친 우동사리와 새우 넣고 볶기

새우는 너무 익으면 딱딱해지니 주황색으로 변할 때까지 볶아주시면 완성입니다. 위에 파슬리 가루로 장식하면 간단한 한끼 완성입니다.

잔치 국수로 저녁 해결 했어요


여름내내 애호박이 비싸더니 가을이 되니 애호박값이 많이 내렸길래 얼른 하나 집어들었어요. 애호박으로 뭘 할까하다가 오늘 저녁 메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잔치국수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딸은 꼬치오뎅을 좋아해서 오뎅도 같이 넣어보았어요.


 

오뎅 잔치국수 🍜
재료
소면
계란 2개
애호박
당근
국간장
다시팩,양파,파
후추
소금

잔치국수 국물 내기

국물은 시중 다시팩 하나에 양파와 파를 넣었어요.
충분히 많이 끓인후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 맞추고 후추 톡톡톡 뿌려주었습니다.

육수 만들기

잔치국수 고명 준비

고명은 당근, 애호박, 계란준비했어요.
당근과 애호박은 채썰고 계란은 2개 풀었습니다.
재료는 모두 따로 볶습니다.
당근 볶고 애호박 볶고 마지막에 계란지단 붙여서 채썰었어요.

고명 만들기

오뎅 데치기

오뎅도 면과 함께 젖가락으로 먹기위해 가늘게 채 썰고 꼬치에 끼워주기 위해 세로로 반으로 잘라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었어요. 오뎅은 면과 같이 삶아도 되지만 저는 오뎅에 기름이 많아서 따로 데쳤습니다.

면 삶기

끓는 물에 면을 넣고 3~5분 끓여줍니다. 삶는 시간은 면의 양과 두께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저는 면이 조금 두꺼워서 5분 삶았어요. 면은 체에 거른 후 찬물로 헹구어 주세요.

잔치 국수

잔치 국수 완성~!


그릇에 면을 넣고 미리 만들어 놓은 국물을 부워준 후 고명을 얹어주세요. 매콤하게 드실 분들은 고추 썰어 넣어주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저는 채썬 오뎅 같이 넣고 맛있게 먹었어요.

바질페스토 스파게티 만들기 바질 파스타

직접 기른 바질로 해먹는 바질요리
재료;
스파게티면
새우🍤
베이컨🥓
마늘
바질페스토 2큰술

오늘은 지난번에 만든 바질페스토를 이용해서 바질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어요. 레시피 공유합니다.

바질 페스토 스파게티

바질 페스토 스파게티
면 삶기

면 삶기

먼저 스파게티 면을 삶습니다. 소금 톡톡 뿌려주시고요.  저는 부드러운 식감이 좋아서 8분 삶았어요.

꼬리 떼어주기


새우와 베이컨 볶기

아들은 새우를 좋아하고 딸은 싫어해서 새우와 베이컨을 넣었습니다. 그릇에 담아 줄 때 딸은 새우 빼고 베이컨만 담아주면 되요.😉 손질 새우지만 꼬리쪽은 껍질이 있어요. 해동 후 꼬리쪽 껍질을 잡고 당기면 쉽게 제거 됩니다. 면을 삶는 동안 먼저 마늘을 기름에 볶아 향을 낸 후 새우와 베이컨을 넣고 볶아 줍니다.

바질 페스토 2큰술 넣고 볶기


면 넣고 볶기

재료가 다 익으면 삶아놓은 면을 넣고 바질 페스토를 2큰술 넣고 올리브유를 두른 후 잘 섞으면서 조금 더 볶아주세요. 완성입니다. 사진은 한 스푼이고 저 만큼 추가로 넣었어요.

바질 페스토 새우 스타게티 바질 새우 파스타

 

바질페스토 스파게티 그 맛은?

직접 기른 바질로 만든 거라 그런지 더 맛있네요. 바질 페스토에 들어간 캐슈넛이 고소함을 살려주어 맛있어요. 아이들도 좋아했답니다.


바질 키우기 관련 포스팅은 하단을 클리해주세요.

2023.09.17 - [식물러버] - 주말 지낸 이야기 (식생활::바질 분갈이) 수제 바질 페스토🌱

 

주말 지낸 이야기 (식생활::바질 분갈이) 수제 바질 페스토🌱

드디어 바질 분갈이 했어요.🙂🌈 올 봄에 5학년 아들이 학교에서 바질 씨앗을 발아시켜왔어요. 쑥쑥 잘 크다가 색이 좀 회색빛으로 변하는거 같아 자세히 보니 병충해에 걸렸더라고요. 그래서

gyunibinikyurihuir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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