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 아름다움 The Beauty of Life

모던하우스 세일 득템 아이템은?

모던하우스 다녀왔어요.
아이들 어릴 때는 어린이집 보내고 혼자 출근 길에 모던하우스 들러서 구경하면 그리 행복할 수가 없더라고요. 요즘도 바쁘고 힘들다고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 때에 비하면 지금은 참 여유로운 생활이예요. 😏😏

모던하우스 동탄호수 꼬모점 입구 쪽에는 그릇과 컵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주부들이 가장 관심가지는 아이템은 주방용품이다 보니 그렇게 디스플레이를 해 놓은것 같네요.

저는 손이 작은데다 자주 부워서 그릇이며 컵을 정말 많이 떨어뜨려요. 그래서 예쁜 유리컵을 좋아하는데 전부 깨뜨려서 이제 더이상 사지 않기로 했답니다.
코렐그릇은 가벼우면서 깨지거나 이가 나가지 않아  좋아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코렐 위니 더 푸우와 스누피 버전이 30% 세일 중이더라고요. 전부터 눈여겨 보았었는데 귀여운 주인공 캐릭터들이 그려진 접시 하나와 국 그릇 하나를 30%세일가에 득템했어요.

프랑스 파리를 컨셉으로 한 식기들도 있었어요. 그릇과 컵 세트로 구입해서 플레이팅하면 예쁠 것 같아요.😍

창가쪽 한 쪽에 있는 특가 세일코너예요.
노란 실리콘 뚜껑의 유리식기는 이유식 용기인데요.
밥 덜어 놓았다 데워먹기 좋아보여요. 전 이미 사용하고 있는 게 있어서 구입하진 않았는데 탐 나네요.😜

요즘 괄사가 유행이라 비누도 괄사 모양으로 나오네요. 이 비누 향이 좋더라고요. 😀

가구들 지나가면서 구경하고 있는데 호수 공원쪽 창 밖으로 장이 선게 보이더라고요. 딸 아이가 구경하고 싶다고해서 나가보았어요.

모던하우스와 스트리트 마켓 구경을 마치고 저희 딸이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하여 1층에 있는 버거킹에서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하고 귀가했습니다.
바닐라맛은 없고 망고 맛만 있어서 망고 맛으로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