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호수 꼬모 맛집 다녀왔어요

저희 집은 동탄 호수 근처라 저는 쇼핑이나 장볼 때 꼬모로 자주가요. 꼬모 안에는 식당도 많고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있고 모던하우스도 있고 옷가게도 있어서 원스탑 쇼핑이 가능해요

아이들 옷 살 때는 주로  탑텐이나 스파오를 가는 데 이제 고학년이 되니 여기 옷들도 점점 작아져서 이제 어디를 가야하나 하는 고민이 생기네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나와서 외식을 하기로 했어요.
메뉴는 첫째가 좋아하는 치즈 닭갈비
가게 이름이 빤닭빤닭인데 특이하다보니 잊어버리지 않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작명을 잘 하신듯~




 

오늘의 메뉴는~? 치즈 닭갈비

 

5시 쯤 가니 브레이크타임이 끝난지 얼마 안되어서 웨이팅도 없고 주문한 음식도 빨리 나왔네요.
여기 치즈 닭갈비는 매운걸 잘 못 먹는 둘째도 잘 먹는 편이예요. 닭갈비의 매운맛을 치즈가 잘 잡아줘요

특히 저희 첫째는 야채를 잘 안먹는데 치즈  닭갈비에 있는 양배추는 잘 먹어서 좋아요. 떡사리는 둘째가 거의 다 먹었네요.

반찬은 양배추 샐러드 베트남고추(?)장아찌 김치가 나오는데 저는 이 샐러드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음식이 나오지마자 찍었어야했는데 맛있겠다 감탄하는 순간 이미 한 입씩 먹은 상태가 되었어요.



초등아이 두명과 저 셋이가서 2인분 시키고 공기밥하나 철판볶음밥 주문해서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가끔 보면 2인분 양이 너무 적은 집들도 있는데 빤닭빤닭 꼬모점은 양도 적당한거 같아요.
우리 첫째 오랫만에 먹었더니 너~무 너~무 맛있다며 마지막까지 감탄하며 먹었네요.
마지막 철판볶음밥까지 싹 비웠습니다~


동탄 꼬모 맛집 빤닭빤닭 강추합니다.
한번 방문 해 보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