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에 다녀왔어요. 대형 마트는  쇼핑리스트를 정하고 가는 게 아니라 마트가 알려준다네요~ 저도 꼭 필요한 것 외에는 마트에서 할인율이 높거나 품질이 좋아보이는 상품 위주로 사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꼬막무침 (19900원) 봉지굴 (8900원) 대형망고 (18000원대) 치킨너겟 할인가 ( 9900원) 피자치즈(9900원) 등을 구입했어요~
그 중 오늘 처음 사 본 스틱 프레츨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버터향 솔솔 나는 짭짭한 프레츨 너무 맛있잖아요. 그래서인지 프레쯜 이름이 들어 간 과자들은 꼭 한번 씩 사게 되더라고요. 특히 저희 딸이 소금빵이며 오리지널 프레쯜 초코프레쯜 다 좋아해서 한번 구입해보았습니다. 정가는 9000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어제는 세일 중이라 7000원대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스틱 프레츨 한 박스 30팩


가로로 긴 박스 안에 30팩이 들어있고요. 사이즈는 10개가 한 줄로 가로로 3줄로 담겨 있습니다. 과자가 가벼워서 30팩인데도 무겁진 않아요.

영양정보를 보면 역시 나트륨이 꽤나 높네요. 하루에 한 봉 이상은 안될것 같습니다.

스틱 프레츨 시식타임~

한 팩 꺼내봅니다. 손 폈을 때 사이즈랑 비슷합니다.

salt라는 글씨가 딱 보이네요. 한글로 소금이라고 써있으면 웃길거 같아요.


개봉하려고 찢는 선을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아서 아무데나 쭉 찢어보니 잘 찢어집니다. 😂😂


프레츨  모양의 과자도 먹어보았는데 더 짜고 굉장히 딱딱해서 이가 아팠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 스틱 프레츨은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고 소금도 많지 않아서 적당히 짭짭한 정도예요. 30팩이면 한 팩당 250원 정도 하는 꼴이니 가성비 괜찮네요. 입 심심할 때 간식으로 괜찮아보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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